일상/여행

12월 오키나와

2018. 12. 18. 21:53


첫날 먹었던 첫 식사. 메밀과 초밥



둘쨋날에는 갔던 츄라우미 수족관. 커다란 수족관 속에 있던 고래가 참 예뻤다.




꼭 먹고 싶었던 블루씰 아이스크림. 가장 인기 많다던 메뉴 두개를 골라서 먹었는데 둘다 성공. 이치란 라면 6단계를 먹겠다고 설치고 난 뒤에 먹어서인지 더 시원하고 좋았다.



타코 라이스가 맛있다는 테라스.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한참 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다.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에메랄드 빛 바다가 참 예뻤다. 마치 하와이 같은 바다색. 




타코라이스를 먹고 후식으로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은 머랭 팬케이크. (happy pancake)

몇주전에 집에서 머랭 팬케이크를 굽겠다고 난리쳐서 익히지도 않은 반죽을 집어먹은 기억이 났다.

너무 맛있다기엔 계란 비린내가 살짝 났지만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서 꽤나 맛있었다.





마지막날,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이온몰 안에 있던 다이소에서 잔뜩 쇼핑을 했다.

오키나와는 여기저기 야자수가 심어져있어서 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아.


다음에 또 일본을 간다면 오키나와는 가지 않겠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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